학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봄의 기운이 캠퍼스에도 가득합니다. 올해부터 2년간 한국 사회 및 성격 심리학회 회장으로 봉사하게 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입니다. 중책을 맡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여러분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우리 학회가 건강한 학문 공동체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올해 51번째 생일을 맞습니다. 그 동안 학회를 위해 애써 주신 많은 선배 교수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귀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학회를 멋지게 운영해 주신 허태균 전 회장님과 운영위원 교수님들께 학회가 한 목소리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Thank you!
향후 2년 학회 운영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다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혜원(학술위원장), 최은수(편집위원장), 윤상연(범죄심리사 자격관리위원장), 박은영(범죄심리사 자격관리부워원장), 나진경(홍보위원장), 김영훈(학회발전기획위원장), 박지영(학문후속세대위원장), 이하연(총무이사), 정우영(상벌및윤리위원장), 허태균(감사).
OECD가 발표하는 ‘좋은 사회’의 지표 셋(경제, 사회, 심리적 부유함) 중 한국 사회는 경제적 부에서만 우등 성적을 받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삶의 수준에 비해 사회적 자원(신뢰, 포용)과 삶의 질은 뒤쳐진 현실입니다.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한 전문적 진단과 의견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학회의 큰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및 성격 심리학의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되새기며 학회가 활기찬 토론과 연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학회가 존재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경청하겠습니다. 함께 끌고 밀며 우리 학회가 질적, 양적으로 더 상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6년 3월
한국 사회 및 성격 심리학회 회장
서은국 배상